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고신 전북노회장로연합회가 사랑의 돈까스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23일 전주 성도교회에서 열린 사랑의 돈까스 바자회는 미자립교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교단 소속 목회자, 장로들이 함께 모여 봉사하는 나눔 행사로써 7년째 섬김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조광주 회장 / 전북노회장로연합회 : 우리가 힘을 모아서 어려운 교회들 연약한 교회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게 일단 기쁘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건강해서 또 열심히 일할 수 있다는게 감사하죠. ]

이날 만들어진 5천여개의 돈까스는 전북지역 20여군데 교회들에게 판매돼, 그 수익금은 어려운 이들과 미자립교회 후원금으로 쓰여 지게 됩니다. 고신 전북노회 부노회장 허전 장로는 "합력해 선을 이루라는 말씀처럼 마음을 모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바자회 봉사에 참여한 전주성도교회 최숙남 사모는 "낮은 곳에서 봉사와 섬김으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개척교회나 미자립교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