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의 2024학년도 강도사 고시 응시생이 418명으로 근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예장 합동 고시부는 일반 강도사고시 원서접수를 마감했다며 응시 인원수를 공개했습니다. 예장 합동 총회의 강도사 고시 응시자 수는 2019년 795명에 달했지만 꾸준히 감소해 2022년에는 545명이었습니다. 특히 총신대 신대원 2023학년도 졸업생이 줄면서 응시생도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시부는 총신대 신대원에서 코로나 기간 학업에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이 대량 유급하며 80여 명이 졸업장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