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기독교선교회 전국연합회가 지난 22일 인천 세계비전교회에서 ’제40회 농협·농촌 복음화 2024 전국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농협선교회 회원 및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농협과 농촌 복음화, 농촌 발전, 북한선교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으며, 예수전도단 출신 최인혁 목사와 CCM 가수 하니 등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금동명 회장은 “한국교회가 팬데믹을 지나 새로운 시즌을 당면했는데, 이전보다 더 큰 은혜와 부흥을 경험하게 되리라 믿는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선교회는 또 농어촌 미자립교회 12곳에 선교비 1,200만원을 전달했으며 농협지점장을 지낸 이병오 목사가 남북선교기금을 위한 안내 등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