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중국 ‘청두시 이른비 언약교회’에서 열린 예배가 경찰에 의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50명의 교인이 모여 예배를 준비하던 중 중국 경찰관들이 목사와 장로, 집사 총 4명을 ‘사회 단체 이름을 빙자한 불법 활동’ 혐의로 연행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이들에게 14일간 구치소에 구금되는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번 급습은 2018년 12월 언약교회 왕이 담임목사와 교인 100명이 체포된 이후 이 교회를 대상으로 가장 최근에 일어난 탄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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