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대구경북지부가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호철 굿피플 마케팅본부장, 김성욱 세스코 홈케어 대구경북지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은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을 발굴해 전문적인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달까지 해당 지역 저소득 시각장애 가구 10곳을 선정해 1년간 해충 방제와 매트리스 케어, 살균 서비스 등을 지원합니다. 한상봉 굿피플 대구경북지부장은 “시각장애 가구의 경우 특히 집에서 바퀴벌레 등 해충이 발생해도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세스코와 대구경북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