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전북지역 기독교연합회가 제74주년 6.25 상기 민관군 구국연합예배를 열었습니다. 23일 제35보병사단 충경교회에서 열린 이번 연합예배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김광석 35사단장, 교계지도자 등이 함께 해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렸습니다.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주제로 설교에 나선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인 서종표 목사는 "과거 고난의 역사인 6.25 역사를 잊지 말자"며 "자유와 평화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함께하기를 축복한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 조규선 목사 / 전북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장 : 우리 도지사님을 비롯해서 각 시의 시장님 군수님 사단장님과 모든 교회가 함께해서 너무 감사하고 혼연일체가 되서 그렇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참 뜻깊은 예배가 된 점 감사하고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

설교 이후 남북한평화통일과 민족복음화, 35사단 장병, 전북복음화를 위한 합심기도와 각 지 자체장들의 격려와 축사가 이어지며 행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