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체의 현지 행사 참석을 위해 지난달 25일 이스라엘에 입국했던 180여명 중 남아있던 30여명이 2일 이스라엘을 떠났습니다. 앞서 140여명은 지난달 말 이스라엘에서 나왔습니다. 한국정부는 이스라엘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무력공방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이스라엘 내 체류 국민의 조속한 출국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지난 달 GOODTV에 “A교회에서 집회를 위해 출국한 것이 확인됐다”며 “A교회는 예장통합 91회 총회에서 이단성 논란으로 교류 및 참여 금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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