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보다 상승폭을 키우며 0.8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에 따르면 8월 매매가격지수는 전국 기준 0.24%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은 0.4%에서 0.53%로, 서울은 0.76%에서 0.83%로 뛰며 모두 지난 7월에 비해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수도권은 신축·대단지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회복되고 상승거래가 발생하는 등 전국 매매가격도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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