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간

본방
월~금 오후 9 : 50

재방 · 삼방
아침 6 : 50 / 낮 12 : 00

뉴저지 호산나 대회…평신도 간증 이어져

김응교PD(뉴욕) 기자 (goodtvnews@goodtv.co.kr)

등록일 2024-09-27 

[앵커]

미국 뉴저지 교회협의회가 주최하는 제37회 뉴저지 호산나 전도대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는 국내에서 배우로 활동하는 유명 성도들이 참여해 자신의 신앙 간증을 나눴습니다.

보도에 뉴욕지사 김응교 PD입니다.

[기자]

뉴저지 교회협의회가 주최하는 제37회 뉴저지 호산나 전도대회가 지난 9월 20일(금)부터 3일간 뉴저지 한무리 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그동안 목회자 중심으로 진행되어 온 호산나 전도대회는 올해 특별히 한국에서 온 유명 평신도들의 간증으로 새로운 방식의 복음 전파를 시도했습니다. 탤런트 정영숙, 안문숙, 뮤지컬 배우 선우 등이 참여하여 자신의 신앙 간증을 나누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 정영숙 / 탤런트 : 새신자들을 초청하기 위해서 이렇게 집회를 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서울에서 세명이 왔거든요. 저희들 간증을 통해서도 한 영혼 영혼이 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대회장인 김동권 목사는 “이번 전도대회는 예수를 믿지 않는 이웃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평신도 연예인들의 진솔한 간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김동권 회장 / 뉴저지 교회협의회 : 웃으면서 복음의 씨앗들이 마음 속에 뿌려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속에 연예인들을 초청하게 되었고요. 이번 3일 기간 동안 정말 많은 분들, 믿지 않는 분들이 오셔서 이 강사님들을 통해서 정말 인생의 후반전이 예수와 함께 달려가는 그런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

첫날 간증에 나선 탤런트 안문숙 씨는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며 느꼈던 하나님의 임재를 생생하게 전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이어 둘째날과 셋째 날, 뮤지컬 배우 선우 씨와 탤런트 정영숙 씨가 각각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매일 진행된 간증 후에는 결단의 시간을 통해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감격스러운 순간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성도뿐 아니라 비신자들도 대거 참여하여 평신도를 통한 복음 전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뉴욕에서 GOODTV NEWS 김응교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카카오톡공유 트위터공유 페이스북공유
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