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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성탄절·송구영신예배 비대면으로 外 [글방단·교계]

예장통합, 성탄절·송구영신예배 비대면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정부의 지침에 따라 성탄절과 송구영신예배를 비대면으로 드려야 한다며 교회 대응지침을 발표했습니다. 변창배 사무총장은 "전국 교회들이 당분간 20명 이내로 예배를 드리고 영상송출도 병행하게 됐다"며 "영상장비를 갖추지 않은 교회들의 경우 어려움이 있어 지역 교회들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총회에서는 정부가 한국교회와의 사전 협의를 약속했지만 이런 절차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기성, ‘성결원’ 코로나 치료센터로 제공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충북 천안에 있는 노인요양시설 ‘성결원’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성결원은 성결교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설립한 요양시설로, 100여 명 수용이 가능합니다. 시설 사용을 승인한 성결교 복지재단이사회는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이르면 연말부터 시설 제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성 한기채 총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교회가 코로나 종식을 위해 도와야 한다는 생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행동하는프로라이프, 낙태법 개정 촉구 차량 시위 62개 단체로 구성된 행동하는프로라이프가 국회에 낙태법 개정안 상정을 촉구하는 차량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23일까지는 국회 주변에서 4시간씩, 24일~25일에는 광화문과 강남역 일대에서 차량 시위를 이어갑니다. 행동하는프로라이프 측은 헌재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정은 낙태죄를 폐지하라는 것이 아니며, 수백만 태아의 생명이 달려 있는 낙태법을 속히 상정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부총, 새해 대도시 기도 대성회 연다 국내외 부흥사와 부흥단체들의 연합체인 한국기독교부흥사단체총연합회가 지난 21일 서울 한영대학교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해 임원조직과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대표총재는 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원로목사가, 중앙대표회장은 서울한영대학교 한영훈 총장이 계속 맡기로 했습니다. 21C영성운동본부, 감리회전국부흥단 등 18개 단체가 소속된 한부총은 새해 전국 대도시와 주요 기도원을 순회하며 온오프라인 기도대성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GOODTV NEWS 김민주입니다.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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