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간

본방
월~금 오후 9 : 50

재방 · 삼방
아침 6 : 50 / 낮 12 : 00

남대문교회, 맹의순 선생 순직 70주기 추모예배 드려

오현근 기자 (ohdaebak@goodtv.co.kr)

등록일 2022-08-08 

한국전쟁의 극한 상황 속에서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해 ‘포로들의 성자’로 불리는 맹의순 선생 순직 70주기 추모예배가 7일 서울 남대문교회에서 드려졌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는 지난 2018년 제103회 정기총회에서 “맹의순 선생의 삶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생명에 대한 고도의 위험이 예측되는 상황에서도 사명을 끝까지 감당했다”며 맹의순 선생을 순직자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맹의순 선생은 한국전쟁 당시 부산 거제리 포로수용소에 억류돼 석방 기회를 마다하고 중공군 포로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26세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카카오톡공유 트위터공유 페이스북공유
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