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온 유학생들의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한 ‘유학생 선교 바자회’가 진행됐습니다. 글로벌비전센터는 서울 관악구 센터에서 유학생들을 위한 바자회를 지난 27일 개최하고 학생들과 사역자, 교회에 물품들을 나눴습니다. 바자회에는 가봉, 에티오피아, 인도, 나이지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 협력한 사랑의교회, 영락교회 등 6개 교회는 유학생들을 위한 생활용품과 쌀, 전도 용품 등을 후원하며 진행을 도왔습니다. 센터 대표 문성주 목사는 “많은 지역교회와 청년들이 참여해 직·간접적인 선교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선교 확장이 일어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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