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창사 25주년을 맞은 GOODTV는 그간 한국교회와 목회자, 성도를 위한 방송을 하겠다는 일념으로 미디어 선교에 매진해 왔습니다. GOODTV가 25주년을 맞기까지는 성도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기도가 있었는데요. 그동안 GOODTV를 통해 미디어선교에 동참한 한국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돌아봤습니다.

하나은 기잡니다.

[기자]

한국교회와 목회자, 성도를 위한 방송을 목표로 설립된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전국 곳곳에서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가시청 3천만 가구 이상의 방송사로 성장하기 까지는 시청자들의 수많은 기도와 헌신이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교회 성도인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해 복음이 흘러가기까지 미디어 선교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가 하면, 자신의 달란트를 이용해 복음 전파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먼저 국내외 교계의 선한 소식을 전 세계에 전하고자 2016년 4월 발족한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기독교가 한국사회에서 신뢰를 잃어가고, 복음을 들으려 하지 않는 시대에 자신이 속한 곳에서 선한사역을 묵묵히 감당하고 있는 이들을 바르고 신속하게 알리고자 출범했습니다.

선교방송교회, 선교기자, 선교사기자, 미디어선교사 등으로 구분된 글로벌선교방송단은 크리스천들의 아름다운 헌신은 물론 해외 선교 사역 이야기, 기독교 동향을 담아 GOODTV뉴스, 데일리굿뉴스, 지면신문 위클리굿뉴스 등 전 매체를 통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출범한지 6년 만에 3만명에 육박하는 선교기자가 선한 사역을 발굴해 보도하며 건강한 한국교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통해 복음전파에 앞장서는 동역자들도 있었습니다. 바로 GOODTV 문화예술단입니다. 기독교 방송사가 선교를 목적으로 세운 첫 국악관현악단부터 노아소년소녀합창단, GOODTV 오페라단, GOODTV 헤븐리콰이어, GOODTV 합창단, GOODTV 여성합창단까지 공연을 통해 문화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곡조가 붙은 말씀으로 지역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을 위로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 박은정 단장 / GOODTV 합창단 : 저희 합창단은 2017년도에 창단돼서 열심히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다 그랬지만 코로나로 힘든 가운데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연습해서 저희 찬양이 필요한 곳에 어디든지 달려가고 있습니다. 곡조 붙은 찬양을 통해서, 곡조 붙은 기도를 통해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GOODTV는 10월 한달을 천사후원의 달로 정하고 시청자들과 함께 방송을 만들어갑니다. 한국교회 성도와 시청자들은 10월 중 어느때나 GOODTV를 방문해 미디어선교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후원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GOODTV NEWS 하나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