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서 수시 간, 물체 표면에서는 며칠간 생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미 국립보건원 산하 연구팀은 “비말을 통해 바이러스가 옮겨지면 최소 3시간 동안 공기 중에 생존한 채로 남아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바이러스양은 66분 후 절반이 비활성화 됐고 3시간 후 12.5%까지 줄었습니다. 한편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에서는 3일 후에도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