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모 목사, 캘리인문학展 참여
300여 곡의 찬송가를 만들며 문화선교에 앞장서는 강남제일교회 문성모 목사가 캘리그래피 전시회 '캘리인문학'에 참여했습니다. 문 목사는 "문학이나 미술, 음악 등 문화활동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작품은 철학자 칸트의 묘비 글귀를 통해 인간의 도덕적 행위는 하나님이 부여한 자연 법칙에 따르는 별처럼 자율적이고 당연하다는 것을 표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소속 74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23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백석대·대학교회, 이웃에 마스크 나눔
백석대학교와 백석대학교회가 17일 천안시 신안동 주민센터에 보건용 마스크 1,500장을 전달했습니다. 마스크는 백석대 외국인 유학생과 성도들의 기탁으로 마련됐습니다. 대학교회 공규석 목사는 "공적 마스크가 넉넉히 풀렸다지만 금전적 어려움으로 구매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은 마스크가 보건 취약계층분들께 전달돼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무슬림 회심 위한 30일 기도운동
국내 이슬람 선교단체인 이슬람파트너십과 예수전도단이 24일부터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을 전개합니다. 무슬림을 위한 기도운동은 이슬람교 금식 기간인 라마단에 맞춰 한달 간 무슬림의 회심을 위해 전세계 그리스도인이 함께 기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특히 올해 라마단은 코로나19 확산과 맞물려 무슬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슬람파트너십과 예수전도단은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책자를 발간하고 국내 교회들도 기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랑의빨간밥차> IMI 이달의 도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이 쓴 사랑의빨간밥차가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 IMI의 '이달의 CEO 지식도서'로 선정됐습니다. 국제경영원은 전경련이 1979년 설립한 경제계 최초의 경영전문교육기관입니다. 쌀나눔본부가 운영하는 무료급식트럭 이름과 제목이 같은 사랑의빨간밥차는 이선구 이사장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이사장은 "이 책을 구입하는 것은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를 대접하는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읽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GOODTV NEWS 최로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