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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장난감이 찬양을? ‘더 워시킨’ 화제 [내 폰 안의 교회]

김민주 기자 (jedidiah@goodtv.co.kr)

등록일 2020-07-15 

다음 소식입니다. 여러분, 닭 장난감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3년 전 에드시런과 방탄소년단 등 유명가수의 노래를 닭 장난감을 활용해 따라부르는 영상이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요. 최근엔 찬양하는 닭 장난감 ‘더 워시킨’(The worshiken)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워시킨은 예배를 뜻하는 워십과 닭을 뜻하는 치킨을 합성한 말로, 닭 장난감이 찬양을 한다는 콘셉틉니다. 닭 장난감은 배부분을 누르면 ‘삑’ 소리가 나는데, 누르는 힘에 따라 음 높이가 달라지는 특징을 이용했습니다.

지난 5월 유튜브에 공개된 워시킨의 ‘Way Maker’커버 영상은 77만회를 기록했고, 힐송 유나이티드의 ‘굿 그레이스’, 베델뮤직의 ‘레이즈 어 할렐루야’는 12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했습니다.

영상 속 워시킨은 기타를 꺼내 연주하고, 화음을 맞추며, 듀엣을 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SNS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기도 하는데요. 가장 최근에 올린 특별 영상에선 "모든 만물이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쓰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마치 살아있는 것 같은 워시킨의 모습에 전 세계 누리꾼들은 대체로 "신선하다", "덩달아 찬양하게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 폰 안의 교회는 시청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소소한 소식도 좋습니다. 내 폰으로 찍은 우리교회 소식을 전화나 이메일로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GOODTV NEWS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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