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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대신 신임 총회장에 양일호 목사

하나은 기자 (onesilver@goodtv.co.kr)

등록일 2020-10-20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 총회가 제 43회 정기 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대전영광교회 양일호 목사, 부총회장에 수지산성교회 황규식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앞서 백석대신 총회는 이번 회기에서 단독 입후보한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9명과 사무총장 1명을 별도의 투표 없이 자동 추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임 총회장 양일호 목사는 교단의 화합을 기치로 내세우며 “교단 내에 아픈 역사가 있는 만큼 연합을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거 이후엔 주요 안건으로 교단 명칭 변경에 대해 논의됐습니다. 이 날 자리에 모인 총대들은 교단의 명칭 변경을 유보하는 것에 합의하고 당분간 ‘백석 대신’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당초 1박 2일로 진행할 예정이던 이날 총회는 코로나 사태를 감안해 당일 일정으로 축소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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