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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첫 생방송 기도프로그램 달리다굼

하나은 기자 (onesilver@goodtv.co.kr)

등록일 2021-03-09 

GOODTV가 최초로 선보인 생방송 기도 프로그램 달리다굼이 첫 방송을 마쳤습니다. 달리다굼은 “소녀야 일어나라”란 의미로 예수 그리스도의 기적을 대변하는 말인데요. 이날 방송에선 성경 속의 기적이 재현되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은 기자의 보돕니다. 

GOODTV가 새롭게 선보인 ‘달리다굼’이 첫 방송을 마쳤습니다.  

달리다굼은 GOODTV가 최초로 선보이는 생방송 기도 프로그램입니다. 실시간으로 성도의 사연을 함께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9일 첫 방송은 GOODTV 대표 프로그램인 녹톡 상담 패널로 출연 중인 오은규 목사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오 목사는 전문 상담가 답게 차분하게 신청자를 위로하고 중보기도했습니다. 

오은규 목사 / 달리다굼 진행

달리다굼은 첫 방송이지만 수많은 사연이 접수돼 상담과 기도로 성도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은혜의 시간이 됐습니다. 
최영희 권사는 학창시절 왕따로 상처를 입은 딸이 신학을 시작하게 됐다며 전화로 사연을 전했습니다. 최 권사는 6년 동안 집에만 있다가 하나님을 만난 딸이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해달라며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최영희 권사 / 사연 신청자

이날 방송에서는 편지로 들어온 사연도 소개됐습니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한 성도는 알코올 중독인 남편으로 인한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남편이 술 때문에 잘 걷지도 못하고 치매증상까지 생겼다며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GOODTV 천사교회로 선정된 주사랑교회 김명길 목사도 받은 은혜를 나눴습니다. 천사교회는 GOODTV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와 성도를 돕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틉니다. 
지난해 10월 후원방송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에 출연하면서 천사교회 프로젝트에 선정된 김 목사는 GOODTV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경험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김명길 목사 / 천사교회 지원 대상

기적을 이루는 기도, 생방송 ‘달리다굼’은 9일 오후 3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상담이나 중보기도가 필요한 시청자는 국번없이 1522-5221로 전화하거나 GOODTV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신청하면 됩니다.

GOODTVNEWS 하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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