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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CSR 필름 페스티벌 수상 [내 폰 안의 교회]

김민주 기자 (jedidiah@goodtv.co.kr)

등록일 2019-11-26 

세상 속 크리스천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내 폰 안의 교회'입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밀알복지재단이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2019 CSR 필름 페스티벌에서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2017년에도 동일한 상을 받은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해외 에너지 빈곤국 자립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지원사업' 영상을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영상에는 저개발 국가에서 진행중인 전기에너지 지원 사업으로 인한 주민들의 변화가 담겼습니다. 재단에서 태양광 랜턴과 태양광 도서관 지원을 받은 현지 주민들은 삶의 질과 학습, 일터환경이 개선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전기시설이 없는 지역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하고 태양광도서관과 에너지일자리센터를 건립해왔다"며 "앞으로도 빈곤주민들의 보호와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다음 소식은 글로벌선교방송단 최생금 교회기자가 보내왔습니다.
광은교회가 광명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 김장 나눔'행사를 열었습니다. 총여전도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엔 교역자와 총여전도회 회원, 성도들이 참여했습니다.

총여전도회는 1,800여 만원의 비용을 들여 김치 1,600포기를 담갔다고 하는데요. 10kg용량 480박스로 포장된 이웃사랑 김치는 광명시 이웃들과 성도, 주변 지역 교회들에 전달됐습니다.

광은교회 김한배 목사는 "올해도 김장 나눔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섬기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김장 나눔 행사에 협력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광은교회는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과일, 쌀 등 추수감사주일 헌물을 광명시 소재 복지시설과 독거노인에게 기증했습니다.

#3
마지막 소식입니다. 한국장애인재단과 그대로괜찮은쿠키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그래도 괜찮아 캠페인'을 마련했습니다.

그대로괜찮아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장애인재단이 진행하는 정기후원 캠페인인데요. 저마다 다른 모양이지만 똑같이 맛있는 쿠키처럼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 각자의 모습 그대로 괜찮은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후원 참여자에게는 쿠키세트와 배지, 엽서와 후원 감사증이 담긴 ‘그대로 괜찮은 리워드’가 발송되는데요. 캠페인으로 모인 기금은 교육 프로그램, 캠페인 등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식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방송인 안선영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안선영씨는 "그대로괜찮은쿠키 선물박스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함을 선물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내 폰 안의 교회는 시청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소소한 영상도 좋습니다.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은 영상이 있다면 전화나 이메일로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GOODTV NEWS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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