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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익숙한 다음세대, 예배로 '회복'

하나은 기자 (onesilver@goodtv.co.kr)

등록일 2020-01-14 

요즘 청소년들은 직접 만나 얘기하기보다 소셜미디어나 단문메시지가 더 익숙한데요. 다음세대 전문 선교 단체인 청소년불씨운동, YSM은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대화로 고민을 나누고 신앙도 키우는 겨울 캠프를 열었습니다

RE-MEMBER WHO YOU AR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스파크 미팅’과 ‘스파크 점화’ 시간은 청소년들이 서로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전에 적용하는 것으로 캠프의 핵심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스파크 점화'에선 청소년들이 10여명씩 모여 ‘내가 생각하는 내 모습’,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내 모습’등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파크 점화'는 2박 3일간 총 4번 진행되며 갈수록 심층적인 주제에 대해 나누게 됩니다.

YSM 마상욱 대표는 "이번 캠프는 주입식 아니라 대화를 통해 청소년들 안에 있는 이야기를 고백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고, 축복하는 시간을 통해 변화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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