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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회총연합회 “한국교회 회복 위해 앞장”

박재현 기자 (wogus9817@goodtv.co.kr)

등록일 2022-01-14 

한국장로회총연합회가 새해맞이 신년 인사를 개최했습니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는 올 한 해 섬김과 겸손의 영성으로 무장해 코로나19로 무너진 교회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박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제 41회기 한국장로회총연합회가 올해 첫 공식 일정으로 ‘2022 신년 인사 및 제 2차 실행 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실행위원회, 3부 오찬 및 친교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는 “하나님이 맡겨 주신 달란트는 소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금년 한 해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을 잘 활용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한기채 목사 / 중앙성결교회 :
2022년이라는 새로운 시간과 기회와 또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다시 맡겨 주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단히 소통하셔서 하나님의 영광도 드러내고, 또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을 세상에 알릴 수 있도록 해주시고, 많은 사람들에게도 유익을 끼치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예배 후엔 특별기도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국장로회총연합회 17개 교단 장로회 부흥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습니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진상화 장로는 신년 인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 한 해 한국장로회총연합회가 섬김과 겸손의 영성으로 무장해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진상화 대표회장 / 한국장로회총연합회 :
한국장로회총연합회는 여전히 교회가 희망이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땅의 소망임을 믿습니다. 그 믿음으로 한국교회가 회복되고 다시 도약하도록 더 힘써 기도하며, 맡겨 주신 사명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는 한장총이 되겠습니다.]

2부 실행위원회에선 전형위원회 소집과 제 42회 정기총회 개최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습니다. 차기 정기 총회는 오는 4월 19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GOODTV NEWS 박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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