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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 '우한폐렴' 감염 예방에 총력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비상이 걸린 가운데 여의도순복음교회도 감염 예방에 나섰습니다. 이번 주부터 모든 예배에 입장할 때 손 청결을 유지하도록 교회 건물 전 구역에 소독제를 비치했습니다. 교회 관계자는 "당초 마스크를 지급하려 했으나 이미 많은 성도들이 경각심을 갖고 마스크를 착용해오고 있다"며 "손 청결이 최선의 예방책이란 정부의 발표대로 소독제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러브 피에스타' 우한폐렴에 공연 취소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위러브 피에스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공연을 하루 앞두고 전격 취소됐습니다. 위러브 박은총 대표는 "피에스타를 원래대로 진행한다면 축제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기도하면서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취소로 인해 막대한 손실이 있지만 멈추는 것이 덕이라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美 최대 생명존중 행사 '마치 포 라이프'
미국 최대 생명존중 행사인 ‘마치 포 라이프’가 워싱턴DC 내셔널몰에서 열렸습니다. 1974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에선 기독교와 가톨릭 등의 낙태 반대 단체 수십 곳이 연대해 대규모 퍼레이드를 열고 있습니다. 수만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이종락 주사랑공동체 목사와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 등 한국대표단이 함께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대통령 최초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해 “태어났든 태어나지 못했든 모든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귀중한 선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시아칼빈학회 제13차 학술대회
아시아칼빈학회의 제13차 학술대회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칼뱅의 유산과 아시아’를 주제로 장로회신학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열립니다. 학회는 개혁교회와 칼뱅 사상에 관심을 가진 한국 일본 대만 학자들의 모임으로 3년마다 학술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학회 박경수 회장은 “21세기 한국 일본 대만에서 개혁교회의 신학과 실천이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칼뱅의 개혁적이며 긍정적인 유산들을 되살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OODTV NEWS 하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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