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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남성, 생방송 중인 카메라에 총 겨눠…경찰 수사

오현근 기자 (ohdaebak@goodtv.co.kr)

등록일 2022-05-27 

연이은 총기난사 사고로 미국 전체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시카고 지역방송의 길거리 뉴스 생방송 도중 정체 불명의 남성이 화면에 난입해 카메라를 향해 총을 겨누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중국계 중견기자 조니 럼이 시카고 번화가의 교차로 인근에서 총기폭력 실태에 관한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던 때, 짙은 회색 후드티셔츠를 입은 한 흑인 남성이 갑자기 화면에 나타나 럼의 바로 뒤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총을 겨누고 사라지는 장면이 그대로 생중계됐습니다. 제작진은 “현장 스태프 모두 크게 놀랐지만 다행히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고 경찰은 추적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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