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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어린이선교회총회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3

세계 향하는 어린이 선교…“언어는 달라도 말씀은 하나”

[ 앵커 ]교회의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은 목회 사역이 위축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를 위해 잘 준비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다음세대를 교육할 올바른 교잰데요. 이를 위해 직접 교재를 제작하고 보급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보도에 장정훈 기잡니다.[ 기자 ]선교원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40권의 책, 이 책들은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선교회총회, 사세어총이 제작한 책으로 4~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제작됐습니다. 직접 작사·작곡한 어린이 찬송과 복음 주머니를 활용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현장의 교사들도 책의 커리큘럼과 활동으로 아이들 교육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박윤경 원장 / 생수의강키즈아미선교원 : 배운 말씀을 가지고 미술 활동으로 하기도 하고 음악 악기로서 또 말씀을 박자에 맞추어서 연주하기도 하면서 생각도 확장도 그런 창의력이 훨씬 일반 아이들보다 좋은 것 같고… ]사세어총은 선교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든 40권의 교재들을 5권으로 요약해 주일학교에 보급했습니다. 창조신앙과 성경 속 인물들과 관련된 말씀을 선교원뿐만이 아닌 주일학교 청소년으로 범위를 확장한 겁니다. 또한 이를 중국어와 캄보디아어로 번역해 해외 어린이 선교로 영역을 넓혔습니다. 해당 국가에서 어린이 사역을 해 온 홍천화 선교사는 선교지의 건물을 준비하기보다 아이들을 위한 말씀을 먼저 세워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홍천화 선교사 / 캄보디아 : 먼저 교재가 준비되고 그리고 교사 훈련을 이제 교재를 가지고 진행을 한 다음에 본격적으로 어린이 선교를 시작을 해야 이게 조금 더 효과적으로 어린이를 말씀으로 양육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을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절실하게 느끼게 되는 거 같아요. ]교재를 제작한 사세어총의 유은도 사무총장은 성경의 진리를 설명하며 말씀에 바탕이 된 선교를 강조했습니다. 각자가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성경이 가르치는 내용은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유은도 사무총장 / 세계어린이선교회총회 :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이 자기네 나라의 언어로 되면 어느 민족에게든지 성경 말씀이듯이 어느 세계의 모든 민족 선교사님들 자녀들에게도 손에 들려질 때 분명히 하나님의 자녀로 키우시고 하나님이 자녀를 찾으실 것을 분명히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교회의 아이들을 양육하는 일은 세계 어디서나 중요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에선 다양한 목회자들이 다음세대 양육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유 목사는 “문제를 인식하는 것을 넘어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싶다”며 “아이들의 교육이 그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GOODTV NEWS 장정훈입니다.

2023-03-30

전국 선교원 20년새 99.8% 급감…경제적 부담 커

[앵커]불과 십수년 전까지만 해도 전국 곳곳의 교회엔 지금의 어린이집과 같은 유아 교육기관이 운영돼 왔습니다. 바로 선교원인데요. 미래의 교회를 이끌어갈 다음세대를 키우는 이 선교원이 지금은 찾아보기가 상당히 어려워졌습니다. 그 이유를 장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인천 남구의 한 선교원. 만 4세 이상 아이들이 성경 구절 암송과 찬양을 부르며 기독교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선교원은 어린이들에게 조기 신앙 교육을 제공하며 교회를 책임질 다음세대로 키워 내고 있습니다. 특히 선교원 출신 아이들이 자라 교회의 뿌리 역할을 해왔기에 선교원은 대표적인 다음세대 교육기관으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선교원은 현재 찾아보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2000년대 초 최대 1만 5천여 개에 달했던 선교원은 현재 전국에 30여 곳만이 법인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은 출산율 감소와 경제적인 부담이 큰 원인이라고 말합니다.[ 조아라 교사 / 하얀선교원 :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나라에서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지만 선교원은 어린이 교회로 그런 부분들이 되어있지 않아서 경비를 부모님들이 다 부담을 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5세 이하 어린이를 보육 기관에 보낼 경우 정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교회에서 운영하는 선교원은 국가지원금 없이 별도의 원비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부모들은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겁니다. 아이들이 줄고 교회에서도 적자가 발생하며 교회들은 선교원 운영을 포기하는 실정입니다.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선교회총회 회장 한원섭 목사는 선교원을 운영하는 교회가 겪는 재정적 어려움을 설명했습니다.[ 한원섭 회장 / 세계어린이선교회총회 : 저희가 헌금을 받아서 운영하기 때문에 선교원 하는 데가 경제적으로 풍부하지 못해요. (일반 보육기관에서는) 국가에서 보충 받아서 교사 월급도 주고 이런 거 전부 다 문제를 다 해결해요. 근데 우리는 그게 안 되는 거죠. ]한 목사는 선교원에 줄어드는 재정 지원을 지적했습니다. 또 어린이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회와 교단, 총회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 한원섭 회장 / 세계어린이선교회총회 : 교회가 모금해야 될 기부금 모금에 가장 중요한 건 난 어린이 종교라고 생각해요. 지금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 이 나라가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라는 것이 신학적으로 증명이 되고 가르쳐야 된다. ]지난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출산을 원치 않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양육비와 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이 57%로 가장 컸습니다. 이런 부담은 아이들을 선교원에 보내려 하는 교회 성도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출산이 가장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지금, 보육기관으로서 동일한 성격의 어린이집과 선교원에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다음세대 어린이를 세우는 일에 앞장서 온 한국교회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GOODTV NEWS 장정훈입니다.

2023-03-15

총신대 이재서 총장 “교원징계 유감” 外 [글방단·교계]

총신대 이재서 총장 "교원징계 유감" 총신대학교 이재서 총장이 최근 성희롱·성차별 발언으로 해임 된 이상원 교수 등 교원 징계에 대한 입장을 표했습니다. 이 총장은 21일 "교내에서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논란이 일은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징계위원회 결정이 앞선 성희롱·성폭력 대책위원회의 판단과 달라 유감스럽지만 이후 법적인 절차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드러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총신대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이상원 교수의 해임 철회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신학대학원 학생을 필두로 졸업생들의 참여도 늘고 있으며 22일 오후 기준 300여 개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구세군 '우리동네 나눔 더하기' 캠페인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우리동네 나눔 더하기'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내달 30일까지 구세군 자선냄비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ARS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은 "가장 가까운 이웃인 우리 동네의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온 국민이 당면한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컴패션, 10월 '온라인 비전트립' 추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후원자와 후원 어린이의 비대면 만남을 추진합니다. 컴패션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워진 비전트립을 대신해 유튜브 라이브로 후원 아동을 만나는 '온라인 비전트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수 인원이 수혜국 컴패션 어린이센터와 후원 어린이 가정을 방문하고 모든 과정을 라이브 방송으로 후원자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오는 10월 한국 후원자가 가장 많은 필리핀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샬롬나비, 다음세대교육 학술대회 개최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이 29일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제20회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한국교회와 다음세대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샬롬나비 김영한 상임대표가 기조강연에 나섭니다. 주제발표는 고신총회교육원 박신웅 원장과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 정일웅 소장, 세계어린이선교회총회 한원섭 총회장이 맡았습니다. 참가비는 1만 원입니다. 샬롬나비는 참석자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과 착석 시 거리 두기를 당부했습니다. GOODTV NEWS 최로이입니다.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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