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나라와 교회, 다음세대를 세우는 청년들의 기도운동이 열립니다. 유스원크라이 조직위원회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특별히 올해는 서울과 지방 그리고 해외에도 집회를 열어 청년 기도운동의 지경을 넓힌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주최 측은 9월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3일 익산, 10월 11일 원주 그리고 11월 22일 호주 시드니에서 집회를 할 것이라며 "이번 기도회가 시대를 능동적으로 돌파해가고 하나님의 나라와 민족에게 헌신할 수 있는 청년들이 길러질 수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형노 운영위원장은 "기도가 절실한 때에 청년들이 연합하는 집회를 통해 기도회의 불씨를 이어 나가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운영위원장은 또 "많은 지역교회와 해외에 있는 교회들이 함께 참여하고 청년 기도운동이 폭넓게 확산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집회를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