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간

본방
월~금 오후 9 : 50

재방 · 삼방
아침 6 : 50 / 낮 12 : 00

‘불법 전매 의혹’ 이단 하나님의교회 관계자, 징역형 구형

김혜인 기자 (keymain@goodtv.co.kr)

등록일 2024-10-21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종교부지에 대한 불법전매 의혹이 제기된 이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들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지난 17일 공공주택특별법 위반 혐의를 받는 하나님의교회 신도 A씨와 부동산 전매 과정에 개입한 B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3년과 1년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주민들로 구성된 하남감일지구총연합회는 하나님의교회가 감일지구 내 종교부지를 사찰로부터 매입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현금 프리미엄’이 오갔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오는 12월 19일 열릴 예정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카카오톡공유 트위터공유 페이스북공유
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