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핵무기 개발 등 한반도 평화 위협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는 12일 성명에서 “남과 북이 화해와 교류를 통해 평화통일을 이루어 가는 것은 모두의 간절한 염원”이라며 “한국교회의 연합기관들과 세계교회들과 연대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군사적 행동을 강하게 규탄하고, 남북간의 대화와 인도적 민간교류 등을 위해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등 존 웨슬리의 신앙을 계승한 6개 교단이 참여하는 한국교회 연합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