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간

본방
월~금 오후 9 : 50

재방 · 삼방
아침 6 : 50 / 낮 12 : 00

전지공장 화재 재발방지 TF 첫 회의, “종합대책 마련”

장세인 기자 (shane@goodtv.co.kr)

등록일 2024-07-04 

23명이 숨진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재발을 막기 위해 정부가 전담팀을 꾸린 데 이어 4일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회의를 주재하고, 화성 전지공장 화재와 같은 재난이 반복되지 않게 근본적인 차원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부, 산업부 등 7개 중앙부처와 경기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TF 회의에선 리튬전지 안전 점검 내실화와 금속 화재 대응 기술 마련 등 안전 관리 체계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TF는 앞으로 격주로 회의를 열어 화재 원인 조사와 안전 점검 등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 분과별 추진 과제 등을 논의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카카오톡공유 트위터공유 페이스북공유
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