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한일장신대학교와 굿네이버스가 공동 주관한 ‘그린청지기 캠퍼스’ 선포식이 한일장신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선포식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회복하기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GOODTV 정예현 호남전북본부장을 비롯해 한일장신대학교 학생과 교수진, 총동문회가 함께 참여해 '그린청지기'로서 환경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사말에 나선 한일장신대 배성찬 총장은 "굿네이버스의 그린청지기 전북 프로젝트의 첫발을 우리 한일장신대와 함께해 감사하다"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에 따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배성찬 총장 / 한일장신대 :
우리가 어디까지 왔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함께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가 도달한 지점이 하나님이 원하시고 또 우리가 함께한 이 협약식을 통해, 캠퍼스 선포식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그 지점에 와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오아름 지부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환경 회복의 중요성을 실천하는 캠퍼스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이후 교수들과 학생들은 그린청지기 캠퍼스 소개와 기도문, 공동선언문 낭독, 캠퍼스 협약식을 진행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한편 한일장신대학교와 함께하는 굿네이버스 그린청지기 캠퍼스 프로젝트는 선포식 이달 31일에 진행되는 나눔찬양콘서트, 사회봉사활동과 연계해 진행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