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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첫 퀴어행사 막자” 기독시민단체 총력

김효미 기자 (hmkim0131@goodtv.co.kr)

등록일 2024-07-05 

6일 대전에서 열리는 성소수자 퀴어 행사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와 퀴어 행사에 반대하는 기독시민단체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4일 퍼스트코리아시민연대 등에 따르면 기독시민단체는 퀴어 행사 당일 ‘건강한 가족 시민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동성애와 성혁명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거리 퍼레이드’ 등 별도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박미숙 퍼스트코리아시민연대 대외협력국장은 “동성애·퀴어는 올바른 윤리관과 소중한 성의 의미를 해체하는 등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공공장소에서의 퀴어 행사 확산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전 퀴어 행사를 주도하는 대전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제1회 대전퀴어문화행사인 ‘사랑이쥬, 우리 여기 있어’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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