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예장 합동 김제노회 은급부에서 목사와 장로 은퇴 전후 사역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1일부터 이틀간 김제 가실교회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은퇴를 앞둔 노회소속 목사와 장로들이 참여해 은퇴 이후 사역에 대한 관심을 모았습니다.

[ 유점열 목사 / 김제노회 은급부장 : 하나님의 일은 목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부분에서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영역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을 목회로만 접고 내려놓고 끝나는 것을 생각할 게 아니고 계속 개발하고 준비하면 더 좋은 일들을 하나님의 일들을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이 밖에도 유 목사는 "은퇴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며 얻게 된 유용한 정보들을 같이 공유하고 싶었다"며 세미나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전도, 선교, 목회, 복지 영역별 현장 사역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와 노하우를 소개하며 참석한 사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