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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가까운 이웃인 北과 전분야 관계 발전”

장정훈 기자 (jjh9508@goodtv.co.kr)

등록일 2024-07-10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9일 “러시아는 북한과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계속 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조선인민군 군사교육일군 대표단을 러시아 방문을 위해 보냈으며 대표단장인 김금철 총장을 제외하곤 방문 목적과 기간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페스코프 대변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북한 방문 이후 도달한 합의의 연장선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 중 하나인 북한과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심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고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조약’을 체결했으며 조약 체결 후 북한 고위관계자가 러시아를 찾는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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