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김제 진흥교회에서 생성 AI를 이용한 예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1일부터 14일까지 김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48명 작가들의 심상의 내면세계를 생성AI로 표현한 142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작품에 참여한 작가들은 대부분 시와 그림을 접해보지 못한 진흥교회 성도들과 일반 지역주민들로 6세부터 95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 공병우 목사 / 김제 진흥교회 : 앞으로 이런 계기를 통해서 농촌교회가 현상만 보지 말고 이제 교회다운 교회가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해 줘야 한다. 우리 진흥교회는 더 나은 이런 ai의 아카데미의 교육장이 되어서 모든 사람들이 이것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수용을 할 수 있는 교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공 목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도들과 주민들이 예술에 대한 접근의 문턱을 낮추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누구나 자신만의 내면의 세계를 선보이고 공감의 무대를 만드는 ai를 통해 새로운 문화의 영역을 열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생성 AI 예술 테마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흥교회는 지자체와 함께 생성 AI 예술 비엔날레, 생성 AI 예술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