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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 수련 대신 개원가로

김혜인 기자 (keymain@goodtv.co.kr)

등록일 2024-07-23 

올해 9월 수련을 재개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시작됐지만 전공의들은 수련병원 대신 개원가와 해외 진출, 입대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지난 17일까지 전체 수련병원 전공의 1만3천531명 중 사직?임용 포기로 처리된 인원은 7천648명으로 이들은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응시할 수 있지만 상당수는 수련을 재개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직한 전공의들은 수련을 완전히 마치지 않은 탓에 전문성을 살려 취업하기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사직 전공의들이 한꺼번에 개원가로 쏟아져 나오다 보니 연봉이 떨어지는 건 물론이고 적절한 자리를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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