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령층 취업자와 창업자 비중이 동시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월평균 60세 이상 취업자는 639만9천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22.4%를 차지했습니다. 1월부터 5월 기준으로 60세 이상 창업기업 비중 역시 올해 13%를 돌파해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 같은 고령층의 취·창업이 단기 일자리 또는 생계형 창업에 집중돼 있어 정년 이후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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