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함께 바른교회되기 ACT NOW가 종교개혁 507주년을 맞아 전주대회를 열었습니다. 전주완산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북지역 교계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참여해 교회 다움의 본질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한국교회의 자성을 촉구하고 복음의 근원으로 돌아가자는 목표를 위해 뜻있는 목회자들이 모여 시작한 ACT NOW는 건강한 목회, 신앙과 삶의 일치, 함께 세움, 사회적 책임의 4가지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 유병근 목사 / ACT NOW 전북대표 :
ACT NOW는 약 1년전에 교회 갱신과 개혁을 바라는 목사님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기도하면서 이렇게 발족이 됐고요. 여러가지 공론화 된 내용들을 간추려서 '액트 나우, 지금 행동하자' 하는 취지로 모임이 발족이 되었고 이것은 목회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자와 평신도가 함께 바른 교회를 세우는 그런 운동을 하기 위해서 이렇게 모였습니다. ]
이날 행사는 종교와 삶의 근본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통한 강의와 행동 강령 발표, 한국교회 회복과 혁신을 위한 합심기도를 드리며 참석한 이들과 마음을 모았습니다. 한편 ACT NOW는 2025년 5월 1일에 서울 대회를 앞두고 바른 교회 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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