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박빙의 대선이 될 거란 전망 속에 카멀라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 두 후보 모두 경합주를 찾아 경제 이슈에 집중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러스트벨트의 핵심인 펜실베이니아 주를 찾아 중산층을 위한 감세 정책을 펼치는 등 강력한 중산층 형성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 정부가 경제를 망쳤다는 트럼프의 주장과 달리 인플레이션은 낮아졌고, 실업률도 낮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다른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를 방문한 트럼프 후보는 제조업 부흥을 고리로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트럼프는 또 중국이 WTO에 들어온 뒤, 노스캐롤라이나의 일자리가 대거 줄었다며 과거 자신은 관세를 부과해 중국 가구 수입을 25%나 줄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