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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장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 국제사법공조 요청"

김효미 기자 (hmkim0131@goodtv.co.kr)

등록일 2024-10-07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성범죄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영상물 유통 통로인 텔레그램 수사를 위해 프랑스 당국에 국제형사사법공조를 요청했습니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법무부나 외교부 등을 통하는 절차라 시간은 다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허위영상물 집중 TF를 구성해 단속 중이며 현재까지 186건을 접수해 136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프랑스 검찰은 지난 8월 텔레그램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파벨 두로프를 체포해 텔레그램 내 음란물 유포와 마약 밀매 등을 방치해 사실상 공모한 혐의 등으로 예비 기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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