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우리교회가 다음세대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동성혼 합법화의 위험성을 알리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3일 분당우리교회는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다음세대를 위한 특별 세미나:차별금지법 등 바로 알기’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미나는 10일 경기 성남 송림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며, 11일과 12일에는 분당우리교회 드림센터에서 진행됩니다. 국내에서 동성혼 합법화 반대 운동을 펼쳐 온 조영길 변호사와 신원하 전 고려신학대학원장, 길원평 한동대 석좌교수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입니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는 3일 설교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의 현실에 대해 여전히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아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