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제46회 전국장로수련회를 개최했습니다. 한자리에 모인 장로들은 "낮은 곳에서, 하나님의 회복과 함께"라는 주제를 되새기며 한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소 4천여 명이 참가했던 수련회 규모를 4분의 1가량으로 대폭 축소하고 철저한 방역을 지킨 가운데 진행했습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신중식 장로는 "코로나로 멈춰선 예배의 회복은 교회의 지도자들인 장로들에게 주어진 사명"이라며 "낮은 곳에서 회개의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장로들이 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 김종현 대표회장은 “올해부터 한장총이 GOODTV와 함께 교회의 선한 사역들을 소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며 "이곳에 모인 사람들도 미디어 선교사가 되어 복음의 빛을 발하는 역할을 감당하자"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