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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I 대회 2일차…”세계최대교회 성장비결은?”

[앵커]제 30차 CGI 세계교회성장대회 둘째 날은 교회 성장의 비결을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5명의 성도로 개척해 78만 성도로 부흥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 비결이 해외 목회자들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았는데요. 보도에 김혜인 기잡니다. [기자]CGI 세계교회성장대회 둘째 날은 ‘전세계 부흥’과 ‘교회 성장’에 초점을 맞춘 강의들이 펼쳐졌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1500여 명의 해외 목회자들은 특히 여의도순복음교회 성장에 주목했습니다. 1958년 조용기 목사가 5명의 성도로 개척해 2008년 78만 성도로 부흥하며 한국은 물론 세계 최대 교회로 성장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CGI 대표대회장은 “교회 성장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7가지 성장 원리를 설명했습니다. 이 목사는 가장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한 사역’과 ‘기도’를 꼽았습니다. [ 이영훈 대표대회장 / CGI : 첫번째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 사역’입니다. 성공적인 목회 사역이 어디 있느냐? 목회자의 메시지에 담겨있습니다. 우리들의 메시지는 언제나 성경적이어야 합니다. 교회 성장의 비결이 어디 있습니까. 기도가 부흥의 열쇠입니다. 순복음교회에서 강조한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했습니다. ] 생전 조용기 목사가 강조해온 성령충만의 역사도 성장 요인 중 하나로 소개됐습니다.[ 이영훈 대표대회장 / CGI : (조용기) 목사님이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역을 했고 성령님을 늘 수석 목사님으로 모시고 사역했습니다. 성령님의 역사로 5명으로 출발한 교회가 78만 명이 된 것입니다. 성령충만의 역사는 교회 부흥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이어 병 고치는 사역, 구역 조직 활성화, 자선 구제 사역, 세계 선교 등이 성장 원리로 제시됐습니다. 8천 500만 성도들이 속한 세계하나님의성회 총재 도미닉 여 목사는 목회자들을 향해 매일 반복되는 공허한 삶에서 벗어나 성령충만을 받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도미닉 여 목사 / WAGF 총재 : 성령님께서 여러분 인생에 왔다 갔다 하실 때, 여러분 인생 목회에 움직이고 계실 때, 여러분의 교회에 성령님께서 운행하고 계실 때, 성령님이 운행하시는 거예요. 왜냐면 성령이 부흥의 역사를 가져오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뭔가 여러분의 인생에 창조하기 위해서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빈센트 레오 목사는 성경 룻기 속 나오미가 처한 상황을 빗대어 “하나님은 어려운 변화의 시기에 우리를 다시 만져 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목회자들을 격려했습니다. CGI 대회에 참가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교회 성장의 비결을 배우고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합니다. [ 데이비드 치디 오카포 목사 / 나이지리아 : CGI 콘퍼런스는 어떻게 교회를 성장시키는지 알려줍니다. 조용기 목사의 업적과 성공은 너무도 놀랍습니다. 여기에 오는 모든 이들은 어떻게 교회를 성장시킬 수 있는지 배우길 원합니다. ]CGI 세계교회성장대회는 25일 기도원성령대망회와 금요성령대망회에 이어 26일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기도대성회로 마무리됩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분들은 GOODTV 생중계를 통해서도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GOODTV NEWS 김혜인입니다.

2024-10-24

한국 출신 입양인 자립 지원

[앵커]입양인 지원 단체인 월드허그재단이 한국 지부를 설립했습니다. 해외로 입양됐지만 추방당해 한국에서 새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이들을 지원할 계획인데요. 최근에는 홍보대사 위촉을 마치며 지원 활동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김태용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입양인 지원 단체인 재단법인 월드허그재단.2011년 미국 뉴욕에서 길명순 이사장과 한인 교회 장로들이 힘을 합해 출범했습니다.길 이사장이 과거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한 불법체류자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며 자리잡은 사명감이 첫 시발점이 됐습니다.보건복지부가 추산한 1953년부터 70년 동안 한국의 해외 입양 아동은 25만명.월드허그재단은 이 같은 한국 출신 입양인들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미국을 중심으로 입양인들의 시민권 취득과 취업, 또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 수급 방안 등에 대해 지원합니다.[ 길명순 이사장 / 월드허그재단 : 저희는 글로벌 단체에요. 모든 이들을 감쌀 수 있고 아픈 데를 싸매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단체입니다. ]월드허그재단은 지난 8월에는 한국 지부를 출범했습니다.입양인들이 시민권을 얻지 못해 한국으로 강제 추방당한 이들이 다시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최근에는 홍보대사 위촉을 마쳤습니다.배우 이지훈씨와 김민진씨가 월드허그 코리아 홍보대사로 나서 입양인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참여 움직임에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이지훈 배우 / 월드허그재단 코리아 홍보대사 : (이 활동이) 가진 메시지들이 많은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고요. 저는 문화 쪽에서 활동하다 보니 소외되고 정착하지 못하는 입양인들이 한국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문화적인 것들을 제공하면서… ][ 김민진 배우 / 월드허그재단 코리아 홍보대사 : 각오라고 하면 한 가지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소외계층, 입양인들, 힘들어하는 분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요. ]월드허그재단 한국 지부는 지원 사업의 밑그림은 완성해둔 상태입니다.한국으로 강제추방당한 이들이 최소한의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직업 교육에 힘쓸 계획입니다.이를 위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커피 원료 재배 교육과 바리스타 직업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한편 월드허그재단은 지난 8월 GOODTV와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습니다.이 협약의 연장선으로 내년에는 재단의 입양인 지원 사업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는 방안이 검토 중입니다.GOODTV NEWS 김태용입니다.

2024-10-24

미 동부에서 열린 태권도인들의 축제

[앵커]올해로 18번쨰를 맞은 미국 동부 태권도인들의 축제, ‘뉴욕오픈태권도챔피언십’이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미국 9개주와 캐나다 등 여러 지역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는 한국 문화를 축제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보도에 뉴욕지사 김응교 PD입니다.[기자]미동부 태권도인들의 축제 ‘2024 뉴욕오픈태권도챔피언십’이 지난 19일 퀸즈칼리지 피츠제럴드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습니다.올해로 18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한 미국 9개 주와 캐나다에서 온 선수들이 참가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박연환 대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각 커뮤니티 간의 유대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한류 열풍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잔리 우 뉴욕주 상원의원, 론 킴 뉴욕주 하원의원 등 많은 정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하며 대회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론 킴 하원의원 / 미국 뉴욕주 : 태권도의 수련, 자제력, 의지. 이 모든 것이 성공의 요소들입니다. ]이번 대회애서 선수들은 품새, 겨루기, 격파를 포함한 7개 부문에 걸쳐 연령별, 체급별 등 300여개의 세부종목으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데니스 박 / 참가선수 : 태권도 경기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경기를 하고 메달을 따는 경험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태권도는 저의 인격수련 뿐 아니라 잘 훈련된 사고방식을 정립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사용된 한국 KPNP사의 태권도 자동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더욱 정확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습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사물놀이 등 한국 전통문화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하세종 대회 고문은 "이번 대회의 목적은 한국이 태권도의 종주국임을 밝히고 한국을 홍보하기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세종 고문 / 뉴욕오픈태권도챔피언십 : 이번 대회는 태권도 종주국의 얼과 사명감, 긍지를 세계 2천만 태권도인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의 하나입니다. ]이번 뉴욕오픈태권도챔피언십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들은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뉴욕에서 GOODTV NEWS 김응교입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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