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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순복음교회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682

“성령의 사람으로 살자" 조용기 목사 3주기 추모 예배

[앵커]故 조용기 목사의 3주기 추모예배가 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추모예배에는 12,000명의 성도가 참석해 생전 조 목사가 강조했던 ‘오중복음, 삼중축복, 4차원 영성’을 회고했습니다. 김효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1958년 성도 5명으로 시작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계적으로 부흥시킨 故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현재 88만 성도라는 세계 최대 교회이자 전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가 됐습니다.조 목사는 상황이 어려운 이들에게 ‘십자가 소망’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파했습니다.故 조용기 목사 소천 3주기를 맞은 추모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믿음으로 십자가 복음의 길을 따랐던 조 목사처럼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영훈 담임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 조 목사님은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메시지를 매시간 전하셨는데 목사님의 일생 사역은 믿음의 역사와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진 사역이었습니다. ]한국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의 추모사도 이어졌습니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한국교회 성장을 위해 바친 조 목사의 피와 눈물을 기억하며 제 2의 한국교회 성장의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은 조용기 목사의 사역의 발자취를 따라 믿음의 삶을 살아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장종현 대표회장 / 한국교회총연합 : 목사님의 헌신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위대한 사역의 발자취입니다. 우리 또한 조용기 목사님께서 보여주신 헌신과 사랑의 길을 따라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길 다짐하며… ]가족대표로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도 성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조민제 회장 / 국민일보 : 아버지께서는 우리는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환영하고 모셔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것이) 조용기 목사님, 나의 아버지가 인생을 살아온 방식이고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의 역사를 펼쳐 나갔던 고 조용기 목사.그가 전세계에 수놓은 복음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 지금도 한국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GOODTVNEWS 김효미였습니다.

2024-09-19

추석 맞아 소외된 이웃에 전달한 희망

[앵커]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굿피플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나눔에 나섰습니다.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 가정에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희망박스’ 7천 개를 전달했는데요. 김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즉석밥, 캔햄, 조미김, 간편조리식품 등 식료품 10종류가 담긴 ‘사랑의 희망박스’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사랑의 희망박스’ 나눔을 시작했습니다.지난 5일부터 시작한 나눔 활동으로, 주최 측 추산 4억원 상당의 식료품 나눔 입니다.총 7천 개에 이르는 ‘사랑의 희망박스’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차례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이영훈 이사장 / 굿피플 : 늘 제가 강조하지만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고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진다고 했습니다. 사랑 나눔에 있어서는 어떠한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이 귀한 사랑의 섬김이 굿피플에서 시작되지만 한국 모든 오천만 가슴 속에 나눔이, 섬김이 우리나라를 살리는 일이라는 것을 전달해주는 귀한 행사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생필품과 식료품을 상자에 담아 지원하는 ‘사랑의 희망박스’는 굿피플이 13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 나눔 사업입니다.설과 추석 등 매년 명절마다 전개했고, 그동안 29만 개가 넘는 사랑의 희망박스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됐습니다.길어지는 고물가 속 다가오는 명절이 부담스러운 소외된 이들에게 이 사랑의 희망박스 나눔이 이름처럼 희망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GOODTV NEWS 김혜인입니다.

2024-09-10

“40년 믿음생활 끝에…” 여의도순복음교회, 첫 여성장로

[앵커]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첫 여성장로가 탄생했습니다. 이번 장로장립예배에서 세워진 41명의 장로 중 여성명예장로 6명도 이름을 올린 건데요. 감회와 각오가 남달랐습니다. 장세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장로장립예배.교회 앞 광장에서 인사를 나누는 새 장로들 사이에 상기된 얼굴의 여성장로들도 함께 있습니다.이번에 세워진 장로 41명.첫 여성명예장로 6명도 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분희 명예장로 / 여의도순복음교회 : 조용기 목사님과 한 40 여년 동안 딸과 아버지처럼 열심히 같이 신앙생활을 해오고, 이제 목사님 이루신 것 뒤이어서 더 열심히 천국가는 그 날까지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소명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달 11일 열린 제직당회에서 교회를 섬겨온 여성 영적 지도자들의 권위를 인정해 한국교회가 더욱 하나되고 부흥하도록 이끌어야 한다는 뜻에 모두 마음을 모았습니다.첫 신앙생활을 시작하고 교회를 세우는 기둥인 장로가 되기까지, 여성장로들의 감회와 각오는 남달랐습니다.81년도에 이곳에 첫 발걸음해 여자가 할 수 있는 모든 기관장을 거쳤다는 이재신 장로는 특별히 후배 여성장로들에 대한 기대도 컸습니다.[ 이재신 명예장로 / 여의도순복음교회 : (아버지가) ‘재신아 내가 너랑 어디를 갈 데가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교회에 오니) 하늘이 다 열려 있고 시멘트에 물이 줄줄 나오는 그런 교회였어요. 우리 후배들이 치리도 할 수 있고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아주 젊고 유능한 장로님들이 많이 배출될 줄 믿습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에서 1997년 여성 안수를 허용한 뒤 교회 설립 66주년만에 첫 여성장로가 탄생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성명예장로를 시작으로 시무장로로 확산돼 교회를 섬기는 일만큼은 그 어떤 제약도 없이 모두 함께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GOODTV NEWS 장세인입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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