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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증화율 여전히 높아…접종 동참 요청”

장정훈 기자 (jjh9508@goodtv.co.kr)

등록일 2023-10-20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0일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지만 고위험군의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여전히 높다”며 “고위험군을 비롯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지 본부장은 “겨울철은 코로나19 확산에 유리한 환경”이라며 “4급 전환 이후 신규 양성자 수는 감소 추세이지만 겨울철에 유행이 다시 찾아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연중 한두 차례의 유행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행 규모를 줄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전날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접종 비용은 고위험군과 일반 국민 모두에 대해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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