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고수습본부는 럼피스킨병 400만두분 백신을 긴급 도입해 전국 모든 소에 대해 다음 달 10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할 것이라고 30일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현재까지 사전 비축 물량인 54만두분을 포함한 243만두분의 백신을 지방자치단체에 배부했습니다. 오는 31일 210만두분의 백신이 도착하면 다음 달 1일에는 전국 모든 지자체에 백신 공급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1월 10일까지 전국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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