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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네이버 지우기 가속화’

장정훈 기자 (jjh9508@goodtv.co.kr)

등록일 2024-06-18 

네이버와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받은 일본 라인 애플리케이션 운영사인 라인야후가 네이버와 관계 단절을 가속합니다.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자는 18일 “당사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종업원용 시스템과 인증 기반 분리를 2024년도 중으로 완료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사 자회사는 2026년도 중으로 시스템 분리 완료를 예정했으나 한층 앞당길 수 있도록 계획을 책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의 합작사로 양사는 라인야후 지주사 A홀딩스 지분을 50%씩 나눠 보유 중입니다. A홀딩스는 라인야후 지분을 64.5% 갖고 있는데 네이버가 A홀딩스 지분을 매각하면 경영권이 소프트뱅크에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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