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제16회 장로교의 날’ 행사를 오는 9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장총은 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음 주 서울 영등포구 남서울교회에서 개최할 장로교의 날 운영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올해는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장로교회’라는 주제로 열리며 장로교헌법의 이론 등을 논의하는 포럼이 함께 개최됩니다. 또한 이날 장로교 교리를 공유 중인 대한예수교장로회 교단들은 함께 남서울 선언문을 발표하며 장로교단의 하나 됨을 다시 한번 선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