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조기 신앙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게 어린이 선교를 적극적으로 펼쳐온 뉴욕 프라미스교회가 남아메리카 과테말라 아이들을 위한 축구선교를 개최했습니다.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하나가 된 성도들은 과테말라의 부흥을 꿈꾸며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요.
GOODTV 뉴욕본부 김응교PD가 뉴욕프라미스교회와 동행하며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뉴욕 프라미스교회는 지난 7월 6일부터 17일까지 두주에 걸쳐 과테말라에서 축구선교를 개최하며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축구선교는 과테말라 시티를 포함한 네개 도시에서 한국과 미국 등 다국적 선수들로 구성된 프라미스 축구팀과 과테말라 프로축구팀 간의 친선 경기로 진행되었습니다.
경기장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는 프라미스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간식과 예수님의 생애를 알기 쉽게 표현한 만화 성경 등으로 만든 선물 꾸러미가 나눠졌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스티커를 붙여주며 경기장 분위기를 한껏 돋구었습니다.
[ 모니카 / 축구경기 참가자 :
주님이 지금 여기 계셔서, 오늘 우리 모두 그것을 축하하려고 같이 모였다고 생각합니다. ]
프라미스교회 청소년 캠프팀도 참여하여 난타, 케이팝, 기독교 연극 등의 식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예수를 믿지 않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예수를 영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축구선교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께 돌아오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유흥준 장로 / 프라미스 교회 :
과테말라 땅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마음이 뭉클하고 기쁩니다 ]
과테말라 땅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마음이 뭉클하고 기쁩니다.
이번 과테말라에 뿌려진 주님의 생명의 씨앗으로 인해 과테말라에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과테말라에서 GOODTV NEWS 김응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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