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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수장 피살…이란, 강경 대응 시사

김태용 기자 (kty8301@goodtv.co.kr)

등록일 2024-10-18 

이란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가 이스라엘에 피살된 데 대해 "저항이 거세질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주유엔 대표부는 현지시간 17일 성명을 통해 신와르를 ‘순교자’로 추대하고, "저항의 정신이 거세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해 그의 길로 나아갈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순교자는 여전히 살아있고 영감의 원천이 된다. 점령과 침략이 존재하는 한 저항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군과 정보기관이 1년간 추적한 끝에 16일 남부사령부 소속 군인들이 가자지구 남부에서 하마스 테러조직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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