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방위군이 지난 7월 31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살해된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의 후계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하심 사피에딘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현지시간 22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약 3주일 전에 이뤄진 공격에서 하심 사피에딘 헤즈볼라 집행위원장 등 헤즈볼라 지휘관들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피에딘은 사망한 헤즈볼라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의 후계자"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