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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뉴욕 “차별화된 콘텐츠 한인들에게 전할 것”

전상희(뉴욕) 기자 (shk822@gmail.com)

등록일 2022-02-23 

[앵커]

GOODTV 뉴욕방송이 개국 3주년을 맞아 감사찬양예배를 개최했습니다. 뉴욕과 뉴저지의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찬양으로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GOODTV는 앞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미주 한인들에게 전달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뉴욕에서 전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독교복음방송 GOODTV 뉴욕지사가 개국 3주년을 맞아 20일 오후 5시 뉴저지 새언약교회에서 ‘한알의 밀알이 되어’라는 주제로 감사 찬양예배를 드렸습니다.

1부 감사예배는 뉴저지 새언약교회 김종국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필라델피아 영생 장로교회 원로목사인 이용걸 목사가 오직 예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이용걸 목사는 요한복음 14장 6절 말씀을 통해 오직예수라는 진리가 절실한 이때에 굿티비 뉴욕방송이 동포사회에서 예수님을 증거하는 매체가 돼야 한다고 당부하고 우리 모두가 이 같은 열매를 맺기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당부했습니다.

[이용걸 원로목사 /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 : 중요한 것은 많은 선교단체가 있지만 우리 GOODTV는 진정으로 복음을 위해서 또 영혼 구원을 위해서 전도하는 ‘오직 주님, 오직 예수’ 전하는 아름다운 선교단체가 돼서…]

특별히 한국 굿티비(본사) 방송 김명전 대표이사는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해외 선교 사역에 큰 관심을 두고 선한 영향력을 세계에 전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뉴욕 한인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뉴저지 교회협의회 고한승 목사, 뉴저지 전 교회협의회 회장 이병준 목사도 축사를 통해 굿티비 뉴욕방송을 응원하고 영혼을 구하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방송이 되길 당부했습니다.
뉴저지 새언약교회 김종국 목사도 굿티비 (뉴욕)방송의 개국 3주년을 축하하며 복음방송의 사명을 잘 감당해 주기를 당부했습니다.

[김종국 담임목사 / 뉴저지 새언약교회 : GOODTV가 이 지역에 많은 이민사회 속에 힘들고 지쳐있는 영혼들에게 힘과 위로와 소망과 용기를 주어서 예수사랑으로 이 지역이 따뜻해지는 TV방송이 되기를 무엇보다도 간절히 바라며 그 일을 위해서 기도하고 후원하도록 하겠습니다.]

2부 순서로 마련된 찬양 음악회는 굿티비를 후원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다양한 찬양 순서가 마련됐습니다.
예배 무용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뉴욕 필그림 선교 무용단의 힘찬 북소리로 막을 올렸고, 여러 교계 행사에 협조하고 섬기는 뉴저지 사모회 합창,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의 주역 바리톤 김차돌, 소프라노 최유라의 찬양이 이어졌습니다.

계속해서 성령충만한 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의 힘찬 찬양과 세샘트리오로 잘 알려진 가수 전항 목사, 이어서 글로리 투 갓 G to G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끝으로 한인 2세 청소년 미션팀 ‘새 부흥 세대’의 열정이 넘치는 찬양 메들리로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주님의 하시는 일을 이어가기에 마땅합니다. 오늘 이 잔치를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가 한알의 밀알이 되어 있는 자리에서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GOODTV NEWYORK NEWS 전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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